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필수 제품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사계절 내내 자외선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는 더욱 중요하죠. 하지만 모든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은 따로 없습니다. 피부 타입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피부 타입 별로 어떤 선크림을 선택하면 좋을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 타입별 특성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뿐 아니라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같은 차단제라도 피부 타입에 따라서 효과나 피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1. 건성 피부

건성 피부 : 수분 유지가 필수인 피부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첫 번째, 건성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여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좋은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제품을 찾아야 합니다.

 

추천 성분: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크림 타입이나 로션 타입의 선크림이 좋습니다. 유분이 어느 정도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건조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선크림 속 보습 성분과 그 지속력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2. 지성 피부

지성 피부 : 번들거림을 줄이는 선크림을 선택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두 번째,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번들거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분이 적고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겁고 끈적이는 선크림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성분: 녹차 추출물, 살리실산, 티트리 오일

 

젤 타입이나 무기자차(피지컬 선크림) 제품을 추천합니다. 특히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모공 막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 : 맞춤형 조절이 필요한 피부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세 번째, 복합성 피부는 T존(이마, 코)은 지성, U존(볼, 턱)은 건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얼굴 부위별로 적절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제품을 바르고, 건조한 부위에는 추가적인 보습제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추천 성분: 판테놀, 알로에베라, 카모마일 추출물

 

가벼운 로션 타입이나 젤 타입이 적합하며,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이 좋습니다. 추가적인 팁으로는 계절에 따라서 선크림을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유분을 줄여주는 매트한 선크림을 겨울철에는 보습력이 강화된 선크림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4.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 : 자극을 최소화환 선크림 추천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네 번째, 민감성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순한 선크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향료나 알코올, 파라벤 같은 유해 성분이 없는 저자극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성분: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무기자차), 병풀 추출물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세요.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할 수 있는 '무기자차(피지컬 선크림)'를 추천합니다.

5. 여드름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 : 트러블 예방을 위한 선크림 선택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다섯 번째, 여드름성 피부는 피지 분비와 염증이 잘 발생하는 피부입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분이 많은 선크림은 피하고, 가벼운 질감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옥사이드, 살리실산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하고,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젤 타입이나 무기자차 제품이 적합합니다.

 

추가 팁: SPF와 PA 지수 선택하기

SPF: 자외선 B(UVB)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일상생활에서는 SPF 30~50 정도면 충분합니다.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50 이상을 추천합니다.

 

PA: 자외선 A(UVA)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PA+부터 PA++++까지 지수가 높을수록 강력한 차단 효과를 발휘합니다. PA+++ 이상을 선택하면 자외선 A로부터 피부를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팁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잘못된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피부 타입별 제품 추천

위의 성분들을 고려해서 사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타입 별로 제품들 추천 상품 쓸만한 것들 해봅니다. 광고는 아니고 사용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작성합니다.

 

1. 건성 피부

피부 타입별 선크림 추천 첫 번째,

달바 - 비건 수퍼 모이스처 에센스 선크림 : 유기자차 제품입니다.

 

2. 지성 피부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두 번째,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플러스 : 무기자차입니다.

 

3. 민감성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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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caption]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세 번째,

에스트라 - 더마 UV365 톤업 선크림

 

4. 복합성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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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랩[/caption]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네 번째,

라운드랩 - 1025 독도 선크림 : 무기자차입니다.

 

5. 트러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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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베리어[/caption]

피부 타입별 선크림 고르는 방법 다섯 번째,

얼베리어 - 세라 수분 장벽 선크림

 

6. 수부지 피부

[caption id="attachment_1354" align="aligncenter" width="286"]

자작나무[/caption]

 

라운드랩 -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및 자주 하는 실수들

 

1.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법

1) 충분한 양을 바르기

선크림의 양이 부족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줄어듭니다. 얼굴에 사용할 양은 보통 500원 동전 크기 정도가 적당하며, 몸 전체에 바를 경우 약 30g 정도가 필요합니다. 적은 양을 바르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니 충분한 양을 발라주세요.

 

2) 외출 20-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바르고 나서 즉시 효과를 발휘하지 않습니다. 특히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된 후 자외선을 방어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하기 최소 20-30분 전에 발라야 합니다. 그래야 외출 시 자외선으로부터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2~3시간마다 덧바르기

하루 종일 한 번만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들어갔을 경우, 즉시 다시 발라줘야 합니다.

 

4) 실내에서도, 흐린 날에도 바르기

자외선은 실내에서도, 흐린 날에도 우리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 A(UVA)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있는 동안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구름을 뚫고 도달하므로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얼굴과 몸 전체에 꼼꼼하게 바르기

선크림은 얼굴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귀, 목, 손등, 발목 등 자외선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선크림 사용 시 자주 하는 실수

1) 너무 적은 양을 바름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선크림을 너무 적게 바르는 실수를 합니다. 적은 양을 바르면 SPF나 PA 지수가 충분히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 효과가 떨어지니 충분한 양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단 한 번만 바르고 끝내기

한 번 바른 선크림으로 하루 종일 보호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가 됩니다.

 

3) 자외선 지수에만 의존

SPF와 PA 지수가 높은 제품만을 고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의 전부는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유형(화학적, 물리적)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외출 직전에 바르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즉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출 직전에 바르면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큽니다. 적어도 20-30분 전에 발라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5) 오래된 선크림 사용하기

선크림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신선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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