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각종 사이트 및 논문을 통해 공부하고 좋은 퀄리티의 포스팅해 보았으니 글을 끝까지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증상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몸에 딱히 이상이 없는데 배변 양상의 변화에 동반된 복통이나 복부의 불편감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무언가를 먹게 되면 배가 아프거나 배변 습관이 불규칙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해지면 만성 피로, 우울증,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질환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증상들을 구분 지어보면 크게 복통형, 변비형, 설사형, 복합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우선 복통형의 경우는 배변이 급하지 않은데 복부의 팽만감, 복부 냉감, 잦은방귀 등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변비형은 장의 운동성이 떨어지게 되어 변이 마르게 되어 잘 부서지는 변이 나오는 현상입니다.
설사형은 장이 예민해져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 과하게 영양분을 내보내게 되어 영양분 섭취에 약해지는 것입니다.
복합형의 경우는 변비형과 설사형을 오고 가는 것을 말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사실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질환인데요.
* 이런 질환을 기능성 질환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죠.
일반적으로 발병률은 여자가 남자보다 두 배 가량 높고 성인 초기의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나고, 특히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증후군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특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위장관 운동의 변화, 장의 과민성, 유전적인 요인, 담즙산의 흡수 장애, 장내 세균의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이 됩니다.
1. 담즙산 흡수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로 담즙산 흡수 장애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즙산(bile acid)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소화, 흡수를 초진하고 호르몬, 비타민 작용을 돕는 역할인데요.
이러한 담즙산의 흡수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지방의 분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에 지장이 생겨 체내의 노폐물 제거 및 콜레스테롤 대사에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즉, 이로 인해 소화불량 및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장내 세균 불균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인 장내 세균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전적으로 약한 분들이 장내 세균이 불균형이 생겨 비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장 내에 과다한 가스가 생성되어 설나, 방귀, 복통 등을 유발합니다.
3. 내장의 과민성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인 내장의 과민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입니다.
내장의 과민성으로 인해 적은 용량에도 대변이 마렵거나 가스가 찬 것 같은 느낌으로 정상적인 장의 움직임에 일반적인 사람은 대부분 느낄 수 없는데 장의 움직임이 과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4. 심리적인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인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뇌와 위장은 뇌-장 신경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는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면 뇌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이후 장에 까지 영향을 주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5. 장염으로 인한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인 장염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입니다.
장염으로 인해 이질균,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에 의해 세균성 장염을 앓게 되면 직장의 민감도가 증가하고 염증세포 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배변 이상이나 복통을 지속적으로 겪는 경우입니다.
이렇듯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하는데
대부분 아시겠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법
우선 일상생활에서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이습관과 생활습관에 따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원인 중 하나이기에 영양결핍을 방지하고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섭취, 약물 복용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1. 식이요법
식이요법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요.
- 유제품 섭취 줄이기 : 유당 불내성이나 유당의 흡수가 어려운 분들이 있어서 유제품에 대한 섭취를 제한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해줘야 합니다.
- 가스 생성 식품 섭취 줄이기 : 몇 가지 음식들은 소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의 생성을 유발합니다. 그런 음식들로는 양파, 마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의 야채는 가스 생성을 촉진하고 렌즈콩과 같은 식품도 가스 생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 섭취 늘이기 :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복부 팽만감 및 변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자들에게 식이섬유의 섭취는 장 운동을 촉진시키게 되어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식품들은 주로 곡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에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 소화를 돕는 음식 섭취 : 배에 가스가 자주차는 경우, 소화를 돕는 음식을 먹으면 큰 도움이 되는데요. 흔히 알고 있는 키위나 파인애플, 생강, 아니스 등은 소화를 촉진하고 가스를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요거트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 불량에도 도움이 되니 섭취를 늘리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그렇기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선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싶어서 받겠습니까?
다들 안 받고 싶어도 학업,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당연히 스트레스가 수반이 되겠죠.
그럼 이러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아로마테라피 : 우리 뇌는 후각을 관장하는 부분에는 감정 조절하는 부분까지 가까이 위치해 있는데요. 그렇기에 좋은 냄새를 맡게 되면 쉽게 행복한 기분을 유도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로마테라피를 현장에 가서 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집에서 디퓨저나 라벤더 등으로 집안 냄새의 변화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어려우시면 샤워를 하시면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 홍차 마시기 : 홍차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차를 마셔 수분 섭취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 자연의 소리 듣기 : 숲 속의 새가 지저귀고 있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워싱턴포스트(WP)에서 새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기타 몇몇의 연구에서도 나왔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들어주도록 합니다.
- 춤추기 : 춤을 추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러 논문에서 이미 춤을 추는 것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나와있는데요. 춤을 추게 되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감소하고 자기 존중감이 향상이 됩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춤을 추는 것을 추천드리나 만약 그런 것에 도전하기 어렵고 내향적이신 분들은 요즘 유튜브가 잘되어있으니 집에서 혼자 보고 하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약물치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약물치료는 복통, 변비, 설사, 복부 팽만감에 대한 증상을 완화 그리고 장내 세균의 변화,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해 치료합니다.
- 진경제
진경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에서 설사 및 복부의 팽만감을 치료하는 데 사용이 되는데요.
과민성 소화관의 평활근의 수축, 경련으로 이내 복부의 불편감이 생기곤 하는데 진경제를 투입하면 소화관의 평활근 이완을 도화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지사제
지사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진경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에서 주로 설사를 치료하는 데 사용이 되는데요.
설사가 많이 발생하는 사람의 경우 장 통과를 지연시켜 수분의 흡수를 돕고 대변의 굳기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문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키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 하지만 마찬가지로 변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완하제
진경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에서 주로 변비를 치료하는 데 사용이 됩니다.
변비의 양을 증가시키는 부피 형성 완하제는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이는 복부의 변비 및 복부의 불편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약 4주 정도 복용하게 되면 스스로 완전히 배변하고 변 굳기와 힘주기가 좋아지게 됩니다.
* 배변 횟수는 증가시키지만 과다한 가스 생성 및 경련 통증 유발을 주의하셔야 하기에 보통 장기 사용은 피하는 편입니다.
이외에도 장내 세균 변화를 주는 생균제, 비흡수성 결구항생제 그리고 신경전달물질 이상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수용체 촉진제, 길항제 등의 많은 약물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치료는 일반인들이 판단해서 복용하기 어려우니 약물을 복용하실 분들은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4. 복부 관리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위해선 특히 복부 쪽의 관리가 필요한데요.
그 이유는 대장이 복부에 위치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복부가 차가울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설사 등 각종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복부의 온찜질 및 마사지를 해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진단 방법
현재 의료계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증상으로 근거해 진단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스스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증상으로 짐작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자가진단에 대해서 소개하면
1. 배에서 꾸르륵하는 소리 혹은 물소리가 난다.
2. 자주 아랫배가 아프다.
3.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더부룩하며, 트림을 자주 한다.
4. 배변 후 시원치 않고 잔변감이 남아있다.
5. 항상 가는 변과 묽은 변만 본다.
6. 변비, 설사를 번갈아 가면서 한다.
7.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면 설사를 한다.
8. 특정 음식을 먹으면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를 한다.
9. 긴장을 하면 설사를 한다.
10. 찬물이나 찬 음식 섭취 시 설사를 한다.
이 중에서 3개 이상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병원 검사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해 진단 및 검사를 하시게 되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실 텐데요.
만약 설사가 주 증상인 경우에는 수소 호기 검사를 시행해 젖당불내성인지 감별합니다.
변비가 주 증상인 경우는 대장 무력증과 골발저근 기능이상을 판별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다 자세한 검사를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혈액검사, 기생충 검사, X-선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이를 제거하기 위해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들 치료하셔서 일상생활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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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정보를 전달해 주는 건강에 관심 많은 건강박사입니다. 요즘 한 겨울이라서 손발이 차신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수족냉증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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